[제주도 여행] 3박 4일 제주도 여행(동쪽코스) / 제주 가볼만한 곳, 제주도 동쪽 여행 추천 및 비용(2편)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썼던 제주도 여행 1편에 이어서 2편으로 돌아왔어요~!!
이번에 코로나가 걸려서(벌써 3번째 코로나^^..) 블로그를 쓸 시간이 많아서 폭풍업뎃 예정임^^
모두 코로나 조심하세요...ㅜㅜㅜㅜ 또 재유행이라는데 너무 끈질기네요.... 내 연휴.....흐어어엉 ㅠㅠㅠㅠㅠ
무튼 제주도여행 다시 회상하며 글을써볼게욥...
아침에 비가 미친듯이 와서 좌절했지만.. 비를뚫고 갈치조림맛집으로 고고함

< 성산 해왓 : 갈치조림 소자 40000원>

갈치조림 맛집으로 유명해서 가보긴했는데 맛있지만 양에비해 비쌈...
호다닥 먹고나서 비가 더 많이오기전에 섭지코지를 보러가려고 나왔음ㅎ

섭지코지 가는길 드라이브 코스 + 섭지코지 너무 예쁘더라구용 ㅠㅠㅠㅠ
저기 동산에 말도있는데 안움직여서 가짜인줄알았더니 잠자는거였어요 ㅋㅋㅋ귀여웡.....
무튼 비맞으면서 우산 뒤집히고 난리났지만 등대까지 찍고왔어요 ㅋㅋㅋㅋㅋㅋ
섭지코지 갔다가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소품샵을 갔어용
비가 너무 많이와서 성산일출봉은 올라가보지 못함 ㅠㅠ

< 안녕성산(소품샵) >

넓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이 엄청 많았아요 ㅎㅎㅎㅎ
제주도에서 갔던 소품샵들 중에 제일 맘에들었음!
안녕성산에서만 판다고 하는 귤냥이도 사왔습니당 졸귀탱 ㅠㅠ
소품샵을 다 구경하고 비때문에 일정이 다 꼬여버려서 실내에서 즐길수 있는곳을 검색하다가 근처에 미술관이 있어서 거기로 갔습니다!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 유민미술관 : 성인1인 12000원>

미술관 찾아가는길이 헷갈려서 엄청 해맴..... 비맞고 벌벌떨면서 겨우찾아갔음 ㅠㅠ
주차장에 주차하고 리조트에 들어가면 로비에서 셔틀버스가 운행하더라고요! 
무튼 미술관에서는 도자기랑 여러가지 전시를 하고있었고, 미술관 가는길도 너무 예뻤어요 ㅋㅋㅋㅋㅋㅋ
날씨만 좋았으면 더 좋았을텐데ㅠㅠㅠ
열심히 구경하다가 미술관 옆에있는 카페에서 햄버거도 야무지게먹고 왔습니다

미술관투어가 끝난 후 힘들어서 리조트에서 좀 쉬다가 오늘은 기필코 오겹살을 먹으리라 다짐하고, 밥집에 미리 예약하고 푹쉬었어요 ㅎㅎ 
저희가 갔던 고기집은 픽업서비스도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당!
여행가서 술을 못먹으면 억울하잖아요..........ㅎㅎ 최고의 서비스.................!!!!!!!!!!!!!!!

< 칠돈가 성산점 : 제주 흑돼지 한근(600g) 66000원>

진짜...........개존맛탱.....미쳤음..............
입에 넣자마자 감탄했어요..... 최근 먹어본 고기중에 제일 맛있었어요ㅠㅠㅠㅠ
아 글쓰면서 또 먹고싶네요....................ㅜㅜㅜㅜㅜㅜ 너무 존맛..............
제주도 여행 가는 친구들한테 여기 엄청 추천했습니다...... 꼭 가보시길 추천.........!!!!!!!!!!!!!
사장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다 구워주셔서 너무 편하게 잘먹고왔습니다!ㅎㅎ
밥 다먹고 픽업차량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땅콩아이스크림도 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당!

저녁 배터지게먹고 숙소로 돌아와서 예쁜경치 보면서 맥주한잔 더먹고 푹 잤습니당! 제주도 너무조아!!!!!!!!!!!!

 

숙소가 궁금하시면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당!!!!